대우자동차판매㈜ 강남지부 등 6개지부 직원 800여명이 25일 회사를 상대로 그동안 미지급된 18억원의 시간외수당 지급 청구소송을 낸 가운데 회사와 노조는 26일 『2000년 1월부터 시간외 수당을 복원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회사관계자는 이날 『올해들어 10여차례에 걸쳐 시간외수당 폐지를 알리는 설명회를 열었다』며 『그러나 수당폐지는 노사합의 사안이 아니어서 노조와 합의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손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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