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독자의 소리] 보충대 대기병 유료예방접종 불합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독자의 소리] 보충대 대기병 유료예방접종 불합리

입력
1999.10.27 00:00
0 0

군대에 가면 군번을 받기전 보충대에서 3∼4일 대기한다. 대기병도 엄연히 군인 신분이어서 침식을 제공받는다. 그런데 군에 간 아들에 따르면 보충대에서 유행성 출혈열 예방접종을 하면서 8,000원을 받았다고 한다. 돈이 없는 사람은 접종을 안해준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대부분 경험했듯이 군에 입대하면서 현금을 그리 많이 지참하지 않는다. 만에 하나 돈이 없어서 예방접종을 받지 못했다가 군복무중 감염되면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 앞으로는 나라에서 예산을 확보해 무상으로 일괄 접종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입영전 이같은 내용을 충분히 홍보해야할 것이다. /익명의 독자·대전 서구 월평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