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김경재(金景梓)의원이 우리 음악인들의 평양공연을 추진하기 위해 11월 2일 북한을 방문한다.김의원은 26일 『성악 앙상블인 프리모칸단테(단장 김경재)와 대중가수, 국악인 등 50여명이 열린음악회 형태의 평양공연을 여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미 북한 아태평화위 명의의 초청장을 받아 방북 절차를 밟는 중』이라고 말했다.
김의원은 『방북후 강능수(姜能洙)북한 문화상과 만나 남한예술인의 평양공연은 물론 북한 예술인의 서울공연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하지만 평양공연일정 등 구체적인 사안들에 대해서는 북측과 논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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