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달 28일 실시되는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평균 7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25일 밝혔다.19개 직종 139명을 뽑는 이번 시험에서는 9,964명이 응시, 행정직 7급이 138대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연구직(57대1), 기술직(46대1), 기능직(23대1)순이었다.
이번 시험부터는 응시자격으로 1년이상 서울에 거주해야 하는 거주지 제한규정이 폐지됐으며, 여성채용 목표제가 선발 예정인원의 20%(행정7급, 약무직, 간호직)까지 실시된다.
시는 이와함께 사회복지직 9급 250명을 선발하기 위한 원서교부및 접수를 다음달 1∼3일 실시한다.
박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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