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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를 읽고] 공익요원 내년 모든역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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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를 읽고] 공익요원 내년 모든역에 배치

입력
1999.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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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자 6면 「지하철역 안전요원 꼭 있어야」에 답변하고자 한다. 지하철공사에서는 지하철을 타고 내릴때 출입문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승무원이 출입문 개폐시 안내방송을 하고있으며 열차에서도 자동 경보벨이 울리게 돼있다. 출입문을 닫은 뒤에도 출입문 위에 있는 램프 점등상태와 폐쇄회로 TV모니터를 통해 이상유무를 확인한다. 오전7시30분-9시에는 114개 모든 역에서 역직원이 2-5명씩 승강장 안내업무를 하고 있다. 일부 역에서 안전요원으로 활용중인 공익근무요원을 2000년 1월까지 단계적으로 모든 역에 배치할 계획이다. /김용석·서울지하철공사 운수처 운수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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