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각각 1,000만주 안팎의 유·무상증자를 실시한다.현대중공업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11월8일을 배정기준일로 보통주 1,080만주(19.56%)의 유상증자를 하기로 결의했다. 할인율은 25%이다. 또 12월 22일을 기준일로 1,000만주(15.15%)의 무상증자도 실시한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증자로 자본금이 2,760억원(5,5200만주)에서 3,800억원(7,600만주)로 늘어나며, 증자자금은 전액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하기로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