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당국자는 20일 『일본의 핵무장 문제를 국회에서 논의해야 한다는 니시무라 신고(西村眞悟)일본 방위청 정무차관의 발언은 「비핵 3원칙」에 어긋나는 상식 밖의 내용』이라고 유감의 뜻을 밝혔다.이 당국자는 『그러나 니시무라 차관의 발언은 개인적 견해인데다, 본인이 사의를 표명한만큼 정부가 공식적으로 대응할 성질이 못된다』며 『이번 사건이 한·일관계에 영향은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
다. 김승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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