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번만 입력하면 길을 열어드립니다」대우통신은 20일 6대도시의 초정밀지도와 60만건의 전화번호, 35만건의 시설물 정보를 내장한 차세대 차량항법시스템 「DCN-300」을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우통신 관계자는 『기존의 차량항법시스템들은 각 도시의 대략적인 도로 상태만 표시되는 반면 이 시스템은 지번·호수까지 입력돼 있어 아무리 낯선 곳이라도 쉽게 찾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과속 단속지역에서는 「안전운전 하십시오」, 고속도로 분기점에서는 「분기점입니다」등의 음성정보도 나온다. 문의 (02)726-2032 (0342)789-7921
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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