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사의 실사단이 다음달 10일 우리나라를 방문해 신용등급 상향조정을 위한 실사활동을 벌인다.무디스는 방한일정 중 재정경제부와 한국은행, 금융감독위원회 등 유관부서와 산업·기업·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을 방문, 우리나라의 금융 및 기업구조조정 성과와 금융시장 동향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무디스는 2월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투자부적격인 「Ba1」에서 투자적격의 최하위단계인 「Baa3」으로 상향 조정했었다.
이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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