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열(林昌烈)경기지사가 업무공백 3개월여만인 18일 출근, 업무를 재개했다.임지사는 이날 오후 1시30분께 출근,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도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90여일간 도정을 비운 책임을 지고 더욱 성심성의껏 도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은행 퇴출저지 로비 사건으로 7월 구속됐던 임지사는 지난 5일 집행유예로 풀려나 그동안 서울영동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있었다./
송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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