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 제조회사인 ㈜한국화이자는 17일 『서울 부산 등 대도시는 18일부터, 지방 소도시는 20일께부터 비아그라를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판매가는 50mg 1만2,000-1만3,000원, 25mg 1만-1만1,000원선이며 약값 자율화 조치에 따라 약국별로 차이가 날 수 있다.
비아그라를 구입하려면 심혈관계(心血管系)질환이 없다는 의사진단서 원본을 약사에게 제출해야 한다. 판매 허용량은 1인당 하루 2정, 월 8정이하로 제한되며 20세이하 미성년자는 살 수 없다.
김진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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