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 치안유지를 위해 파견된 상록수부대 선발대 150명이 16일 동티모르 동부 로스팔로스에 도착, 임무수행에 들어갔다.선발대는 로스팔로스 지역에 대한 정찰활동에 나서는 한편 중장비와 보급물자를 실은 수송선이 도착하는 콤항에서 하역작업을 실시한다.
로스팔로스는 국제동티모르파견군(INTERFET)의 3개 작전권역 중 한국군이 맡은 지역이다.
마크 켈리 다국적군 대변인은 한국군 본대 병력이 며칠 안에 동티모르에 도착, 로스팔로스 지역의 치안을 통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딜리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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