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풍」사건 재판을 맡고 있는 서울지법 형사합의 28부 변진장(邊鎭長·49·사시 20회)부장판사가 지난 14일 사표를 제출한 사실이 17일 확인됐다.이에 따라 1월부터 시작된 「세풍사건」재판은 2월 채규성(蔡奎成)판사가 개인적인 이유로 사퇴한데 이어 두번째로 재판장이 바뀌게 됐다.
변 판사는 『오래전부터 나갈 때가 됐다고 느꼈기 때문에 나가는 것일뿐 세풍 사건과 아무런 관련은 없다』고 말했다.
김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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