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지난 15일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지난달말보다 2억6,000만달러늘어난 657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7일 발표했다.외환보유액 증가는 국내 금융기관들이 한은 예탁금을 꾸준히 상환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98년 1월말 123억6,000만달러, 6월말 370억4,000만달러, 12월말 485억1,000만달러, 99년 6월말 604억3,000만달러, 9월말 654억8,000만달러 등으로 계속 증가해왔다.
이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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