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파업유도및 옷로비 의혹사건의 실무수사를 담당할 특별수사관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파업유도 사건의 강원일(姜原一)특별검사는 17일 법무법인 「태평양」소속 이정한(李柾翰·36·사시27회)변호사와 개업 변호사인 고태관(高台官·30·사시 32회)변호사를 특별수사관으로 임명키로 했다.
옷로비사건의 최병모(崔炳模)특별검사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소속인 조광희(趙光熙·32·사시 33회)변호사와 김도형(金度亨·32·사시 34회)변호사를 특별수사관으로 임명키로 했다.
박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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