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반환 문제를 위한 한국·프랑스간 2차 전문가 협상이 18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외교통상부가 14일 발표했다.한상진(韓相震)정신문화연구원장과 프랑스의 자크 살루아 감사원 최고위원간 단독회담 형식으로 진행될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10월 서울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개최 이전에 고문서 반환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반환방식에 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승일기자 ksi8101@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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