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회사의 주식이라고 해서 꼭 좋은 투자 결과를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다. 이미 주가가 회사 가치를 반영해서 많이 올라 있는 상태일 수도 있고, 회사는 이익을 많이 내지만 발행 주식수가 많기 때문에 주식 1주의 가치는 별로 높지 않은 편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좋은 회사인지 나쁜 회사인지 가릴 것 없이 주가의 움직임만 보고 투자 대상을 고르는 것은, 「회사는 좋지만 주식은 매력이 없는」 종목을 사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 거래소와 코스닥을 통틀어 1,000개가 넘는 회사가 있다. 이 중에서 우선은 「좋은 회사」를 먼저 골라내고, 그 중에서 다시 「좋은 주식」을 추려 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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