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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고별무대 아쉬운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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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고별무대 아쉬운 준우승

입력
1999.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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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20)이 미국여자프로골프 2부리그 퓨처스투어 시즌 최종전인 99퓨처스투어챔피언십에서 아쉽게 공동준우승에 그쳤다.박지은은 11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의 이글브룩GC(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를 쳐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슈 어틀과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조일리 어드만이 박지은에 1타 앞선 5언더파 283타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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