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11일 담배인삼공사의 호가폭주로 체결이 지연됨에 따라 오전 11시10분부터 매매거래를 중단한뒤 오후 2시15분에 거래를 재개했다.거래소측은 『오전 10시30분까지 호가건수가 10만5,000건으로 넘어서 계속 주문을 받을 경우 최대용량 20만건 보다 많은 25만건으로 예상돼 비상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담배인삼공사 주가는 전날보다 1,600원 오른 3만8,400원에 거래됐으며 외국인은 145만주(567억원)를 순매수하고, 기관이 208만주(817억원)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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