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의 신당창당추진위는 10일 안광구(安光 )전통산장관 김민하(金玟河)한국교총회장 이원성(李源性)전대검차장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黃永祚)선수 등을 포함한 1차 영입인사 2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이들은 기존의 신당추진위원들과 함께 창당준비위가 발족하는 내달 25일까지 신당의 정강정책 마련, 창당준비위원 선임 등 실무준비 작업에 참여한다.
김민석(金民錫)신당추진위 대변인은 『전문분야 세대 성별 지역안배와 개혁과 보수의 조화도 고려했다』며 『대중적 지명도가 높거나 선거출마가 가능한 인사도 일부 포함됐다』고 말했다.
◇영입인사 명단(가나다순)
강덕기(姜德基)전 서울시장직무대리 권용목(權容睦)전 현대중공업노조위원장 김경애(金慶愛·여)동덕여대교수 김미형(金美亨·여)국제변호사 김민하 김세택(金世澤)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행(金正幸)대한유도회장 민경배(閔庚培)전 국가보훈처장 박금자(朴錦子·여)한국성폭력상담소 대표 박용호(朴容琥)KBS아나운서실장 안광구 오영식(吳泳食)전 고대총학생회장 우상호(禹相虎)전 연세대총학생회장 유기홍(柳基洪)민화협 사무처장 유시춘(柳時春·여)소설가 이상철(李相哲)한국통신프리텔 사장 이원성 이일세(李一世)나사렛대 겸임교수 이재관(李在寬)전 육군1사령관 이태교(李太敎)한성대 행정대학원장 임종석(任鍾晳)전 전대협의장 정지태(鄭之兌)전 상업은행장 천성순(千性淳)대전산업대 총장 황수관(黃樹寬)연대의대교수
황영조고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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