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운전자의 공통된 고민은 자동차를 어떻게 하면 깨끗한 상태로 유지할 까 하는 것이다.새 차를 구입한지 1~2년만 지나도 차 표면의 광택이 사라지고 흠집이 생기기 시작해 카센터 등에서 광택처리를 하지만 3~4개월 밖에 지속되지 않는다.
최근 ㈜이데방크(대표 윤상준·尹相畯)가 미국의 「ACM MFG 인터네셔널」사와 제휴해 이달 중순부터 판매할 「화이어 글래이즈」는 각국 자동차회사들은 물론 보잉사가 항공기 코팅용 소재로 사용하고 있는 첨단 광택제.
2주에 한번씩 기계세차를 하더라도 3년간 광택이 지속된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3년 보증서」까지 발급해주는 한편 3년 이내에 문제가 생기면 환불해주기로 했다.
윤사장은 『기존 광택제들은 석유화학 성분을 주요 소재로 하고 있는 반면 이 제품은 천연 규산염이 주성분이어서 내구성은 물론 자외선차단효과까지 월등하다』고 말했다. 화이어 글래이즈의 소매가격은 4만8,000원. 이 회사는 아시아권 판권을 넘겨받는대로 국내 생산을 시작, 일본 중국 동남아 등지에 수출할 계획이다. (02)6413_2468~70
/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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