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독자의 소리] 지하철서 다리뻗은 승객 눈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독자의 소리] 지하철서 다리뻗은 승객 눈살

입력
1999.10.09 00:00
0 0

아침에 지하철로 출근할 때 일어난 일이다. 옆자리에 갑자기 젊은 청년이 덮석 앉더니 다리를 앞으로 쭉 뻗었다. 그때문에 열차 안에서 이동하던 승객들이 그의 다리를 피해 가느라 큰 불편을 겪었다. 또 그의 앞에는 서있기도 어려웠다. 출근시간대에는 많은 사람이 지하철을 타고 내리기때문에 열차 안이 복잡하고 이동도 잦은 편이다. 그런데도 이에 아랑곳않는 젊은이의 모습에서 우리 지하철 예절의 후진성을 본듯한 생각이 들어 씁씁했다. /김기영·서울 송파구 잠실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