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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 건널목 위급상황때 후진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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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 건널목 위급상황때 후진말라

입력
1999.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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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공무원이다. 차량으로 철도 건널목을 통과하고 있는데 경보종과 경보등이 울리고 차단기가 가로막는다면 무척 당황스러울 것이다. 이때 후진을 하려다 시간을 지체, 위험 상황에 빠지기도 한다. 괜히 후진하려 하지 말고 건널목 차단기를 밀치고 그냥 지나갈 것을 권한다. 차단기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있기 때문에 쉽게 부러지는데다가 차량에도 거의 손상을 주지 않는다. /김태진·철도청 천안전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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