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이용인구가 2,000만명을 넘어서면서 본격적인 「1인 1휴대폰」시대가 열리고 있다. 휴대폰 관리방법과 분실시 요령을 알아본다.전화기관리방법 밀폐된 장소에 오래 보관하면 부품의 회로가 부식될 우려가 있다. 직사광선, 고온상태도 피하는 게 좋다.
배터리관리방법 배터리 금속부분이 열쇠와 같은 금속물질과 접촉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닿을 경우 방전된다. 충전시는 배터리를 다 소모한 뒤 충전하는 게 좋다. 배터리를 다 쓰지 않고 자주 재충전을 할 경우 배터리수명이 단축된다.
잠금장치(LOCK)가 설정됐을 때 전원을 켜고 비밀번호를 누른다. 비밀번호를 모를 경우에는 「0000」,「1111」혹은 「011」 등과 같은 번호를 입력해 본다. 안될 때는 해당 회사 애프터서비스센터에 문의한다.
물에 침수됐을 때 절대 전원을 켜서는 안된다. 전원을 켤경우 물기때문에 부품이 파손될 우려가 있다. 배터리 등을 분리한 후 헤어드라이어로 30㎝정도 거리에서 20여분간 골고루 말린 후 AS센터에 맡겨야 한다.
분실시 바로 통화정지를 하지말고 1주일가량 기다리는 게 좋다. 국제전화는 발신제한조치를 해놓는다. 단말기로 전화를 걸어 설득하거나 1주일간 기다린 뒤 해당회사에 통화기록을 요청하는 방법이 있다.
운전중 통화시는 운전중 통화는 금물. 손을 대지않고 통화하는 핸즈프리나 음성다이얼기능을 이용하는 게 좋다. 새로 구입하는 경우는 스피커폰이 달린 기종을 장만하는 것도 고려해봄직하다.
김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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