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내 21만여㎡(약 6만4,000여평) 부지에 다목적 대형 종합운동장이 들어선다.남양주시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시설 확대를 위해 남양주시 이패동 산 87 일대 그린벨트 구역안에 사업비 740억원을 들여 2002년12월까지 종합운동장을 건설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와관련, 건교부와 국무회의는 종합운동장예정부지인 남양주시 이패동 그린벨트 21만2,145㎡에 대한 토지형질 변경과 건축허가를 승인했다.
남양주 종합운동장에는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주경기장 1동(55,212㎡)과 실내수영장 1동(7,437㎡), 야외공연장(1,860㎡), 테니스장(4,341㎡), 씨름장(133㎡) 등이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이연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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