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자(34)가 018배 제21회 한국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억5,000만원) 첫 날 단독선두에 나섰다.박성자는 6일 원주 오크밸리CC(파 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서 6~8번홀의 3연속 버디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이지희(20)와 김형임(30)이 이븐파 72타로 공동 2위를 형성했다.
유력한 우승후보인 올시즌 상금랭킹 1위 정일미(27·한솔PCS)는 11번홀서 더블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1오버파 73타로 공동 4위에 머물렀다.
한편 김미향과 강보경은 파3의 12번홀서 홀인원을 기록, 한 라운드서 두명이 홀인원하는 진기록이 나왔다. 남재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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