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서울문화상품전이 5일 오후2시 중소기업 여의도종합전시장 제1전시관에서 개막돼 11일까지 7일동안 열린다.전통문화 상품의 발굴·육성을 위해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일보, 문화관광부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상품전 대상작인 「한국 전통 놀이판, 모음궤, 공포(貢包)작」(장경춘·정명숙 작) 등 우수문화상품 100점이 전시된다. 또 40개 기업이 참가한 기업문화상품전과 「인간문화재전」, 「서울아트문화상품전」, 「지자체 캐릭터 문화상품전」등이 함께 열려 모두 1만여점의 문화상품이 선보인다.
행사기간에는 전통국악을 다룬 「빛과 소리」를 비롯해 가곡, 팝송,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다. 개장시간은 오전10시∼오후6시. 문의 (02)3707_9416
이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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