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독자의 소리] 국제행사장 옆 쓰레기 무단소각이라니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독자의 소리] 국제행사장 옆 쓰레기 무단소각이라니

입력
1999.10.06 00:00
0 0

지금 경기 하남시에서는 국제환경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그러나 행사장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지금 이 시각에도 곳곳에서 쓰레기를 무단소각하고 있다. 환경청정지역을 자부하는 이곳 그린벨트에서는 비 오는 날만 제외하고 거의 매일 종이 비닐 플라스틱 등 일반쓰레기와 외부에서 반입된 산업쓰레기가 태워지고 있다. 도심에서 벗어나 쾌적한 환경에서 신선한 공기를 호흡하고 싶어 이곳으로 이사온 사람들은 지금 여기로 온 것을 후회하고 있다. 무단 소각이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주민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 요란한 행사에 앞서 일상 환경문제부터 해결하려는 노력이 아쉽다. /문구현·경기 하남시 감이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