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그룹] 9월중 계열사 14개 줄어

9월중 30대그룹은 1개사를 계열로 편입한 반면 15개사를 제외해 전체 계열사수는 지난 1일 현재 622개로 전달에 비해 14개가 순감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9월중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내용」을 발표, 현대그룹의 경우 기아정보시스템과 강원은행 강원상호신용금고 3개사를 합병 형식으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대우도 대우증권 등 3개사를 분리시켰으며 삼성은 삼성시계와 대한정밀화학을, 한화는 한화에너지와 한화에너지프라자를 각각 지분매각으로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 이외에 삼양사가 2개사, LG와 금호그룹이 각 1개사를 지분매각 등으로 정리했다.

유병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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