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신기록을 향해 홈런레이스를 펼치는 프로야구 이승엽의 56호 홈런볼에 1억원의 경품이 내걸렸다. 인터넷업체인 와마켓코머스시스템(대표 김선민)은 자사의 역(逆)경매사이트인 「와옥션」(www.waauction.co.kr)의 오픈기념으로 「이승엽과 함께 하는 1억원의 행운잡기」 이벤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이벤트 내용은 이승엽이 56호 홈런을 때려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할 경우, 56호 홈런공을 잡는 사람에게 현금 1억원을 준다는 것. 또 이승엽이 55호 홈런을 날려 아시아 타이기록을 달성하면 와옥션의 회원번호 마지막 두자리 번호가 55로 끝나는 모든 회원들에게 5만5,000원짜리 제일제당상품권을 나눠 주기로 했다.
/박원식기자par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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