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법학자인 석암(碩巖) 배재식(裵載湜) 전서울대 법대학장이 1일 오후10시 서울대병원에서 급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0세.미국 하버드대 연구교수, 서울대 법학연구소 소장, 국제인권법학회 회장 등을 지낸 고인은 저서로 「기본적 인권과 국제법」과 「국제법」등을 남겼다.
유족은 부인 김정희(가정법원 조정위원)씨와 아들 영국(내과의사)·영백(매일경제신문 기자)씨, 사위 황순영(현대전자 이사)씨, 며느리 한은애(내외경제신문 기자)씨 등이 있다. 발인 5일 오전9시. (02)76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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