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를 하면서 우체국에 일일적금을 붓고 있다. 그런데 얼마 전까지는 수금사원이 따로 있었으나 지금은 우편배달 아저씨가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수금하는 일까지 맡고 있다. 따로 수당을 받는 것도 아니고, 우편물 배달만도 힘들텐데 수금업무까지 맡기는 것은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어려운 여건속에서 우편물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하루 빨리 우편배달원이 본연의 임무에만 충실할 수 있도록 행정처리를 해야 한다. /고순자 ·경기 가평군 외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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