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독자의 소리] 서비스센터 바가지상혼 한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독자의 소리] 서비스센터 바가지상혼 한심

입력
1999.10.01 00:00
0 0

얼마전 고장난 휴대용 카세트를 고치기 위해 서울 구의동 테크노마트를 찾았다. 한 서비스센터에서 주요부품을 바꿔야 한다며 수리비로 4만원을 요구했다. 그런데 낡은 카세트의 부품을 내 카세트의 것과 바꾸는 것이었다. 마침 이를 지켜보고 있다가 의의를 제기했더니 직원은 『낡은 카세트의 부품이 최신품』이라고 얼버무렸다. 화가 나서 다른 서비스센터를 찾아갔더니 부품 교환없이 기계만 수리했고 수리비로 1만5,000원을 받았다. 인근한 서비스센터의 수리비가 2만5,000원이나 차이나는 것도 이상했지만 낡은 기계의 부품을 최신형이라 속이는 바가지 상혼은 더 문제다. /조철희·건국대 화공과 3·충북 제천시 청전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