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그동안 주말에만 덕수궁 앞에서 열리는 조선시대 왕궁 수문장 교대의식(오후 2시∼3시30분)을 1일부터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실시한다.이와함께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덕수궁 정문에 수문장을 새로 배치, 관광객들과 사진을 찍게 하는등 포토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부터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에도 수문장을 두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수문장 교대의식에 대해 외국인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 이를 문화관광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상설화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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