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구입할 때 대개 계약금을 먼저 내고 출고까지 기다린다. 그런데 대부분 계약일과 출고일은 일치하지 않아 그 기간만큼 계약금에 대한 이자수익이 발생하나 자동차회사들은 한 푼도 돌려주지 않고 있다. 출고가 늦어지는 것은 소비자의 책임이 아니므로 이자수익은 소비자에게 돌려줘야 마땅하다. 채권이 단 하루가 연체되어도 이자를 정확히 챙기는 자동차회사들은 받을 것만 생각하지 말았으면 한다. /송영규·경기 의정부시 의정부2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