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재경부] 근소세 중산층이 60% 납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재경부] 근소세 중산층이 60% 납부

입력
1999.09.30 00:00
0 0

전체 근로소득세 납부자의 22%에 불과한 중산층이 근소세 총액의 60% 이상을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재정경제부가 국회 재경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98년 근로소득세액은 4조3,471억원으로 이 가운데 60.7%인 2조6,392억원을 과세표준 1,000만-4,000만원인 중산층이 부담했다. 이 구간에 해당되는 근로자는 141만명으로 근소세를 내는 전체 인원 627만명(면세자 제외)의 22%다.

과세표준이 1,000만원인 경우 4인 가족 기준으로 실제소득은 대략 연간 2,400만원 가량이 되고 과표 4,000만원은 실소득 5천400만원 정도가 된다.유병률기자

bryu@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