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균(康奉均)재정경제부 장관은 27일(미국 현지시간) 『새롭게 창설될 「G-20」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IBRD) 연차총회에 참석중인 강장관은 이날 폴 마틴 캐나다 재무장관과 면담을 갖고, 『G-20 회의가 단순한 문제제기에 그치지 않고 국제 금융질서 안정을 이끌 수 있도록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발굴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워싱턴=윤승용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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