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나래 블루버드의 허재가 내달 4일부터 3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99LG전자배 아시아농구연맹 올스타축제에 참가한다.칼 멘키 칭아시아농구연맹 회장은 27일 광저우 차이나호텔에서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 출전하는 중국 대표팀과 맞대결을 펼칠 12명의 올스타선수를 선정했다.
올스타는 허재를 비롯, 쳉 치룽, 로 신량(이상 대만) 마이클 다카하시, 다케히코 오리모(이상 일본), 왈리드 도미아티, 야세르 아흐마드 엘 하게(이상 레바논), 야심 마흐무드(카타르), 오사마 마다니(시리아), 알리 알 아그라비(사우디아라비아), 로멜 아두쿨(필리핀), 최 펑예(홍콩)등이다.
쟝 칭 쿠안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이달초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우승팀 멤버인 왕 지지, 후 웨이동, 공 샤오빈, 장 진송, 야오 밍, 선 준, 바 티르, 리 유동 등으로 구성됐다. 이범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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