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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상금] 박세리 상금랭킹 3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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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상금] 박세리 상금랭킹 3위 질주

입력
1999.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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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여자골프 상금, 박세리 3위, 김미현 12위박세리와 김미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상금순위 3위와 12위에 올랐다.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에 따르면 박세리는 23개대회를 끝낸 28일 현재 72만3,850달러를 상금으로 벌어 조사대상 150명 가운데 3위를 지켰다. 박세리는 13일 끝난 삼성월드챔피언십 우승으로 3위에 오른뒤 세이프코대회 공동 19위, 세이프웨이 대회 공동 4위로 랭킹 3위를 지키고 있다.

시즌 6관왕 캐리 웹은 21개대회에 출전, 139만1,360달러를 벌어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세이프웨이대회 우승으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줄리 잉스터는 126만달러로 2위를 마크하고 있다. 애니카 소렌스탐은 69만4,000달러로 4위로 박세리를 추격하고 있다.

26개대회에 출전한 김미현은 6일 끝난 스테이트팜 클래식 우승으로 11위까지 올랐으나 한국방문으로 2주를 쉬어 12위로 처졌다. 김미현은 세이프웨이 대회 공동 9위로 상금총액이 42만4,270달러로 늘어 12위를 지켰으나 45만6,000달러의 켈리 퀴니(11위)에게는 3만여달러가 뒤져있다. 김미현은 신인왕 타이틀을 놓고 경합중인 일본의 후쿠시마 아키코보다 상금총액에서 12만달러나 앞서있다.

한편 박지은은 세이프웨이 대회에서 공동 2위를 차지, 6만4,410달러를 받았으나 현재 정식 투어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순위에는 포함돼 있지않다. 그러나 박지은은 세이프웨이 상금과 퓨처스투어(LPGA 마이너리그) 상금 4만3,000여달러를 합치면 10만달러가 넘어 LPGA 상금순위로 환산하면 70위안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로스앤젤레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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