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95년부터 무기수입 규모를 해마다 늘려 5년동안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7개국에서 모두 1억563만달러 상당의 무기를 들여온 것으로 밝혀졌다.28일 국방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올해 1,200만달러를 들여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으로 부터 각각 MI-8 헬기 5대, MIG-21 전투기 40대를 도입하는 등 95년부터 해마다 무기수입 규모를 확대해 왔다.
북한은 98년에는 5,180만달러를 들여 중국으로 부터 TNT(490만t), 전차엔진, 모포 카자흐스탄에서 철갑탄 등 탄약과 대공포 슬로바키아에서 전차엔진 및 전차엔진 배터리 러시아에서 MI-8 헬기, 군용트럭, MI-26 헬기 등의 무기를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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