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자 19면 「차부품 부르는 게 값」이라는 기사는 차량의 경정비 등에 관한 당국의 부품수리 표준화안이 마련되어야 할 필요성을 보여준다. 차량소유자들은 이번에 한국소비자연맹 대구지회의 조사에서 드러났듯 부품교환시 사기를 당한다는 느낌을 가진 지 오래다. 업소마다 다른 가격을 불러 혼란을 겪었고 가끔씩 멀쩡한 부품까지 마구잡이로 교체해 문제가 되기도 했다. 따라서 관련당국은 차량의 경정비에 따른 부품과 인건비를 표준화해 차량소유자가 차량수리 때 혼란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정경내·부산 동래구 낙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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