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경매사이트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사이버경매는 필요한 중고물품을 싸게 살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원재활용효과도 크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음란테이프나 CD 등이 매물로 나오면서 사이버경매가 음란물 교환장소가 되어버린 느낌이 들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특히 빨간 마후라 등 일부 비디오는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리에 팔려나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최재선·서울 은평구 갈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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