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영(崔鍾泳)대법원장은 27일 다음달 10일 임기가 끝나는 안용득(安龍得·고시13회)법원행정처장 등 대법관 3명의 후임으로 윤재식(尹載植·사시4회)서울고법원장, 이용우(李勇雨·사시2회)서울지법원장, 유지담(柳志潭·사시5회)울산지법원장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임명 제청된 후임 3명은 국회 동의절차를 거쳐 대법관에 정식 임명된다.최대법원장은 또 후임 법원행정처장에 변재승(邊在承·사시1회)대법관을 임명했다.
임기 만료되는 대법관은 안대법관과 정귀호(鄭貴鎬·고시15회) 박준서(朴駿緖·〃)대법관 등 3명이다.
황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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