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남대문 지하상가 등 민간업자의 무상 사용기간이 만료돼 관리권이 시로 넘어온 5개 지하상가에 대한 전면 개·보수 공사를 연말까지 끝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재 남대문 지하상가와 새서울, 신당, 종로4가, 종로5가 등 5개 지하상가는 환기와 조명, 냉·난방 시설 등이 대폭 보강되고 있다.
서울시는 관리권 인수작업이 끝난 소공동과 영등포 지하상가 등 13곳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시설 개보수 공사를 벌여나갈 계획이다.
이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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