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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내달부터 국내 최초로 통장없는 예금상품을 선보인다.농협중앙회는 21일 10월1일부터 금융기관 창구에서는 통장을 통한 거래가 불가능하도록 설계된 저축신상품 「이-뱅킹(e-banking)」을 개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뱅킹은 농협 본점 또는 지점 창구를 방문, 거래명세증을 발부받은뒤 계좌번호, 자금이체번호, 통신비밀번호를 이용, PC뱅킹과 인터넷 뱅킹으로만 거래가 가능하다. 이 예금은 농협은 물론 관련 금융기관 창구를 통한 예금 입·출금 등 직접적인 금융거래는 불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의춘기자
ec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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