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와 고려대가 99애니콜배 농구최강전에서 정상을 다툰다.중앙대는 20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김주성(12점 7리바운드) 송영진(15점 6리바운드) 임재현(18점) 황진원(22점) 등 주전 5명이 고르게 활약한데 힘입어 경희대를 97-74로 꺾고 결승에 진출, 5개대회 연속우승에 도전한다.
고려대도 이규섭(18점 9리바운드)이 골밑을 잘 지키고 전형수(12점) 이정래(30점)의 외곽슛이 호조를 보여 센터부재의 상무를 93-86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합류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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