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20일 한국IT벤처투자㈜ LG창업투자㈜ 등 8개 우수 벤처캐피털과 1,475억원 규모의 정보통신전문 투자조합을 결성키로 협약을 체결했다.이들 벤처캐피탈사는 정통부 출자금(각 50억원)과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유치한 출자금을 합해 11월까지 각 100억원이상 규모로 10개 투자조합을 결성, 본격적인 창업투자 활동을 하게 된다.
조합은 정보통신기기 네트워킹 인터넷 등 정보통신 전략분야만을 대상으로 주식이나 전환사채 인수를 통해 투자하고, 게임 등 소프트웨어 분야의 경우 프로젝트 전액투자 형태로 지원한다.
이들 조합중 2곳은 해외진출 기업과 지방중소기업에 집중투자할 계획이다.
이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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