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는 추석귀성길에 매우 필요한 통신수단이다.각 이동전화사들은 추석을 맞아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마련했다. 귀성객들은 이동전화업체들의 서비스를 사전에 파악하고 귀성길에 오르는 게 좋다.
LG텔레콤(019)은 휴대폰방송 이지채널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22∼26일 오전7시∼오후10시 귀향·귀경길 교통정보를 알려준다. TV 라디오 인터넷 등에서 수집한 고속도로·국도 상황, 사고소식 등을 모아 10분마다 문자정보로 전달하며, 우회도로 안내도 해준다. 가입문의 (02)3416_7000
한솔PCS(018)은 20일부터 추석연휴 기간중 전국의 지점과 역, 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무료통화 및 충전 서비스를 실시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퍼즐과 윷놀이 등 게임도 진행하고 시장바구니 열쇠고리 등 선물도 나눠준다.
한국통신프리텔(016)은 22∼26일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구 한국선명회)와 공동으로 결식아동돕기 ARS 성금모금 캠페인 「고향가는 마음에 사랑이 있습니다」 행사를 벌인다. 016_700_1004로 전화하면 1통화당 2,000원씩 후원금이 적립되며, 성금은 9월 전화요금에 합산청구된다. 한통프리텔은 또 23∼26일 전국 주요 고속터미널과 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귀성·귀경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봉투와 물티슈를 나눠준다.
SK텔레콤(011)은 톨게이트 도우미들은 배치해 통행권을 전달하고 어린이들을 위해 동물캐릭터를 선보인다. 도우미들을 통해 전국교통지도와 퀴즈문제를 나눠주고 정답응모자중 3,000명을 뽑아 주유권 등 선물을 제공한다.
이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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