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이영미(36)가 99도케이클래식에서 역전승, 시즌 첫승을 올렸다.이영미는 19일 일본 미에현의 류센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3라운드에서 데일리베스트인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했다. 통산 8승째. 구옥희는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11위에 그쳤다.
올시즌 JLPGA투어에서는 노장 구옥희와 2년차 한희원이 이영미에 앞서 1승씩을 올렸었다. /이나베(일본) 교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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