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 인천지사는 다음달 26~28일 동구 송현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2,000여가구에 대한 아파트 분양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공급되는 아파트는 전체 2,725가구중 임대아파트를 제외한 2,054가구로 34평형 886가구, 31평형 265가구, 27평형 4가구, 26평형 899가구 등이다. 평당 분양가격은 320만∼330만원.
사업지구 주민중 분양신청자에게 주어지는 1순위는 청약저축에 가입해 2년이상 경과하고 24회이상 납부한 사람, 2순위는 1년이상 12회이상 납부한 사람, 3순위는 최초 입주 모집공고일 현재 1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이다.
주공은 임대주택 671가구에 대해서는 송현지구 세입자와 토지 및 주택소유자 중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11월초순 분양하며 미분양은 일반 분양할 방침이다.
송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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